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해당 지표는 15~49세 여성의 각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으로 계산됩니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1.19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를 차지하였습니다(2016).
경기도 내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연천군(1.863명)과 화성시(1.555명)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고양시 일산동구(0.912명), 과천시(0.982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도 평균 자체는 전국과 유사했으나, 시군구 간의 값이 크게는 2배 가량 차이를 보여 경기도 내에서의 출산율 격차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